2017년 6월 25일 일요일

여름엔~ 시원한 수박~! 무더위야 물럿거라!!

 
30도를 넘는 무더위속에
 
집에 들어오자 마자 냉장고부터
 
뒤지게 되네요~^^
 
 
땀으로 보내버린 수분 보충도 할겸
 
마덜님께서 사오신 수박을
 
꺼내들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수박이 저렴하지
 
않지만 그래도 여름에 수박만한
 
과일은 없는것 같아요~
 
 
수박잘라 놓으면 일단 푸짐해서 좋아요~
 
 
 
여러분께서는 지금
 
큼직한 수박 한통을 보고 계십니다~
 
요.. 수박한통에
 
19,800원이라 하네요..
 
20,000원이면 이만원이지
 
19,800원은 뭔지...
 
 
일단 수박이 커서 며칠간 시원하게
 
먹을수 있겠어요~
 
 
수박을 잘라볼까요~

여름엔~ 시원한 수박~! 무더위야 물럿거라!!


자고로 수박자를때는 '쩍~!'소리가 나야하는데

넘 조용하더이다...


수박껍질이 두꺼워서 수박자르는데

힘좀 썼습니다~^^;;


요 수박은 유독 수박씨가 많아요~


수박씨가 몸에 좋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은것 같긴 한데..

보통 수박씨는 다 뱉어서 버리거든요

근데 몸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

치아로 잘께 씹어버렸습니다~^^;;


뭐.. 몸 구석구석 영양분으로

스며들겠죠~ 뭐~
 


여름엔~ 시원한 수박~! 무더위야 물럿거라!!
 
잘 자른(?) 수박하나 집어 들고
 
먹기 전에 기념 찍찍하고~
 
 
"잘 먹겠습니다~"
 
 
수박껍질이 두꺼워서 별 기대없이
 
한입 베었는데 생각외로
 
맛있네요~
 
 
"와~! 달다~!"정도는 아니지만
 
무더위로 떨어진 당을 올리는데는
 
괜찮네요~^^
 
 
시원한 수박을 먹으며 무더위로
 
지쳤있던 체력도 올려보고
 
수분도 채우고~
 
당도 채우고~
 
 
수박먹으면서 재차 생각하지만
 
역시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만한 과일이 없네요~
 
 
잇님들도 시원한 수박과 함께
 
무더위를 이겨내자구요~^^
 


댓글 2개:

  1. 드디어 수박의 계절이 왔군요~~ㅎㅎ 여름엔 달콤한 수박을 많이 먹을 수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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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올해는 수박뿐만 아니라 모든 과일의 당도가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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