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6일 월요일

아침고요원예수목원은 타임캡술이 있나~(기와집과 초가집)


아침고요원예수목원이 좋은점이

길따라 가다보면 

아침고요원예수목원에 타임캡술이 있는지

어느새 조선시대로 순간이동하게 되요~


어느 양반집인지 모르겠지만

멋스럽게 지어진 기와집을 발견하게 되요~

아침고요원예수목원은 타임캡술이 있나~(기와집과 초가집)
기와집에 들어서면 마루에 

 작은 나무 다과상같은 것이 있어요~

그리고 마루를 지나면 안쪽에는 

지금의 다리미 역할을 하는 

다듬이가 있네요~

다듬이 방망이가 없어서 흉내는 

못내봤지만 옛 정서를 느낄수 있어서 좋았아요~


아침고요원예수목원은 타임캡술이 있나~(기와집과 초가집)


웬지 기와집에 있으니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꽃신 신어야 할것 같네요~^^

아침고요원예수목원은 타임캡술이 있나~(기와집과 초가집)


기와집에서 조금 올라가면

초가집이 있어요~


요 초가집 마루에 앉아서 단체 사진 한번

찍었슴다~^^

예전 저희 친할머니집이 초가집이라서

그런지 초가집에 더 마음이 가고

뭔지 모를 찡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요 초가집 사진이 너무 이뻐서

제 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해 놨지요~


눈이 피로할때 한번씩 보면

눈 피로로 풀리고 힐링도 되는

일석이조의 배경화면입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아들녀석하고

함께 가고 싶네요~^^

댓글 4개:

  1. 정말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겠네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다녀오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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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함께 간 지인들고 요 기와집에서 한참 수다도 떨어보고 누워도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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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진만 보더라도~ 고요하고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지는 기분이 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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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복 곱게 차려입고 마루에 서서 먼 산을 바라보고 있는 제 모습이 이상하게 겹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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