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3일 화요일

회현동 커피집-52LAB

회사근처에 새로생긴 커피집이 생겼어요~
"52LAB" 이란 이름을 한 커피집인데요~!!


점심먹고 한번 들려봤습니다!!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큰 음악소리와 우렁한 구호와 함께
커피 음료를 제조하시는 종업원 분들....
처음엔 적응이 안되서 힘들었어요::


독특한 점은 주문할때 웨이팅순서를
숫자가 아닌 닉네임을 부른다는 점이죠...ㅎㅎ
"귀요미", "얼짱", "인기쟁이" 등등

음료가 나와 받으러 갈때 민망함은
제몫이랍니다ㅎㅎ


저는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는데요~
주문받는 언니 추천으로
"54오레"라는 이름을 한 커피를 먹었습니다!
금액은 5,500원이였습니다!!


이곳에서만 파는 시그니처음료라고 소개하시더라구요~ㅎㅎ
민망함을 부릅스고~음료를 받으러 갔어요...^^
저희는 이름이"얼짱"이였어요~

남자분께서 큰소리로 "회현동 얼짱님"부르시더라구요...하하
다음부턴 못오겠다 속으로 생각했어요^^

드디어 받은 음료!!
색이참 예쁘죠?ㅎㅎ
한입 빨대로 먹는순간!!

아~!!맛있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먹어본 맛이였지만
정말 달고 맛있었어요~ 커피맛도  진하고~
달달함이 오묘했어요~
처음접해본 이맛에 민망하지만 다음에 또 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알고보니 "52LAB"에서 근무하시는분들은
연극배우 출신들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다들 신나고 즐겁게 일하시나봐요~ㅎㅎ

댓글 1개:

  1. ㅎㅎㅎ 닉네임이 맘에 드네요~
    저도 기회되면 파격적인 닉네임 만들어서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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