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5일 수요일

알쌀한 총각김치(달랑무)~붉은 빛으로 유혹하다~

 
명절 때 담아 놓은 겉절이도
 
이제 바닥을 보이고 있슴다~^^;;
 
김치 없인 못살아~!!!
 
ㅎㅎ
 
저의 마음을 읽었는지
 
울 마덜님 총각김치를 담그렸네요~
 
양념이 참 맛깔스럽게 만들어졌어요~
 
 
달랑무를 감싸고 있는 요 붉은빛~!
 
 
달랑무로 만든 총각김치~

 
 
따끈한 밥에 총각김치 하나 집어들고
 
밥 한숟갈 입어 넣어 총각김치 한입 베물면!!
 
캬~~!!!!
 
 
 
달랑무로 만든 총각김치~

 

ㅎㅎ

 

설레이는 맘으로 총각김치 한 입 물었....

 

어...어.~!!!!

 

뒤끝이 서서히 밀려오는 이 알쌀함!!!

 

이론!!!

 

어찌 생마늘 먹는 것보다 더 알쌀할까요..

 

어유!!!

 

속이 싸~!!!! 합니다!!!

 

달랑무로 만든 총각김치~
 
ㅎㅎ
 
속이 좀 싸~하면 어떻습니까~!!
 
맛있으면 만사오케입니다~
 
 
총각김치가 익을때면 알쌀한 이 맛도
 
조금은 사라지겠죠~^^
 
 
마덜님~!!
 
맛있게 잘~먹겠습니다~^^
 
 
 
 
 
 


댓글 4개:

  1. 빨간 총각김치~~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따끈한 흰쌀밥에 척~걸쳐서~,,,,배고파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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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싸한 맛이 지금은 익어서 그런지 그런 맛은 없어지고 진짜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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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총각김치 보는것만으로도 침이 꼴각꼴각 넘어가네요..
    밥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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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은 익어서 라면에 먹어도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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