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1일 금요일

신당동에서 찾은 나주곰탕~뜨끈한 국물맛이 끝내줘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죠~
 
이런 날 잘못하다간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가 아닌가 싶어요
 
 
요즘 체력적으로 많이 떨어졌어요ㅜㅜ
 
 
계절에 맞고 입맛도 살린만한
 
무언가가 없을까..하다 찾은
 
신당동 나주 곰탕집~~
 
 
가격을 생각안하고 들어갔다가
 
음..
 
나주곰탕이 한그릇에
 
8,000냥!!
 
 
한끼 식사로 그닥 착하지 않는 금액이죠
 
 

신당동 나주곰탕



그래도 쌀쌀한 아침 기운때문인지

요 곰탕이 그렇게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주문했슴다~

 

신당동 나주곰탕~!!!


기본 밑간을 해서 나오는데 제 입맛에는

간간하니 딱 좋더라구요~

신당동 나주곰탕


곰탕에 들어있는 요 고기도

크기도 적당하고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요~


신당동 나주곰탕



고기 한 점을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ㅎㅎ

맛있어요~맛있어~!!


신당동 나주곰탕


어느 정도 고기맛을 즐겼다면~!!

하얀 쌀밥을 곰탕에 투하시켜 말아드시면~!

두말이 필요없슴다~

 

이때부터 먹방이 시작되는거죠!!


신당동 나주곰탕


잘 말은 곰탕국밥 한 숟가락  푹~ 떠서

후후~ 부는 재미와 함께

먹는 즐거움이 두배로~!!



솔직히 가격이 부담되어서

자주 가지는 못하겠어요~

 

가끔 뜨끈한 국물이 필요할때

한번씩 들러보려 합니다~

 

늘 집에 들어오는 길에 허기짐을

앉고 들어오는데

 

 맛좋은 곰탕집을 찾아서

기분이 좋네요~

 

 


댓글 5개:

  1. 답글
    1. 저도 탕이면 다 거기서 거기지 했는데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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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쌀쌀함이 살짝 느껴지는 요즘은
    따끈한 곰탕이 맛있어 지는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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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계절에 맞는 요 곰탕이 조금만 착한 가격이었음 얼마나 좋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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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고기도 큼지막하고~ 든든한 곰탕에~ 든든한 한끼의 보양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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