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8일 일요일

하나님의 안식일이 변경되었다!!?? 일요일 예배의 유래 -두번째-

하나님의 안식일이 변경되었다!!??

일요일 예배의 유래

 -두번째-
 
 
 
지난 포스팅에 이어
 
하나님의 안식일 변경되고 일요일 예배가
 
만들어진 배경을 살펴볼께요!!
 

성서의 안식일은 토요일
 
 
 2.일요일 휴업령 이전에 안식일을 지킨 역사
 
 
2세기경에
 
모든 교회가 일요일 예배를
 
받아들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로마를 중심으로 한 서방교회들은
 
 미트라교의 태양신 숭배일을
 
 2세기부터 예배일로
 
받아들였지만, 동방교회들은
 
321년에 황제의 일요일이 휴업령이
 
내려질 때까지도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켰습니다.
 
 
[교회사]송낙원 저, 이건사, 1981, 101쪽
제2기 사도 후 시대(100-313)
 
예배의 시기로는   주 (週) 예배로서
 
안식일 예배가 이 시기까지 계속되었으나,
 
말기에 점차로 주의 첫날 즉
 
일요일로 대용케 되었다.
 
 
 
 
[교회사],김의환 감수, 세종문화사,
1992,145쪽
 
콘스탄틴 대제는
 
처음으로 칙령을 내려 일요일에
 
정무와 사법의 일을 쉬게 하고
 
이어서 이날에는 군대의 조련,
 
 공연물의 관람을 금지하였다.
 
 
그러나 ..
 
구약의 안식일의 제도를 그대로
 
일요일로 옮기려고 하지는 않았다.
 
 
동방에 있어서는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켰다.


321년 일요일을 태양의 날로 선포
 
 
 3.콘스탄티누스의 정책과 일요일 휴업령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밀라노 칙령(313)으로
 
기독교는 대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콘스탄티누스는 밀라노 칙령을 통해
 
기독교를 공인했고, 점차 기독교를
 
옹호하는 정책을 펼쳐나갔습니다.
 
 
콘스탄티누스가
 
기독교를 우대했다고 해서
 
그가 완전히 기독교로
 
개종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죽을 때까지
 
폰티펙스 막시무스(Pontifex Maximus)라는
 
로마 종교계의 최고 제사장 직위를 소유했으며,
 
그가 가장 좋아했던 불멸의 태양신
 
 미트라와 그리스도를
 
동일한 신으로 이해했습니다.
 
 
또한 그는 정치적인 입장에서
 
제국 전체를 하나로
 
묶어줄 종교로 기독교를 택했습니다.
 
 
 
[교회사 핸드북],라이온사 편, 송광택 역,
생명의말씀사, 1991,130-131쪽
 
 
콘스탄틴은
 
폰티펙스 막시무스(Pontifex Maximus-로마 종교계의 최고위직)라는
 
이방 대제사장의 칭호를 계속해서 지니고 있었고
 
 10년 동안 그의 화폐에는
 
 그가 가장 좋아했던 신(神)으로 보여지는
 
 불멸의 태양이라는
 
이방신의 상징이 나타나 있었다. .....
 
콘스탄틴 이전의 종교인 태양 숭배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콘스탄틴은 어떤 점에 있어서
 
 태양과 기독교의 하나님을
 
계속적으로 동일시했었다.
 
 
 
[교회사(초대편)], J.W.C완드 저, 이장식 역,
대한기독교서회, 2000,192쪽
 
콘스탄틴은 다스려 가면서 점점 더
 
그리스도교인을 지지하였고,
 
그리고 그의 목적은 그
 
리스도교가 전 제국을 하나로 묶어 줄
 
세멘트가 되도록 하자는 것이었다고
 
우리가 결론을 지을수 있다.


일곱째날은 토요일
 
 
 이러한 생각을 가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321년에 일요일에 쉬어야 한다는
 
 법령을 선포하였습니다.
 
 
 
[교회사 핸드북],라이온사 편, 송광택 역,
생명의말씀사, 1991, 144쪽
 
 
"모든 재판관과 시민 그리고 기술자들은
 
존엄한 태양의날(Sunday)에
 
쉬어야 한다. ...
 
주후 321년 3월 7일."
 
 -콘스탄틴의 칙령
 
 
황제의 칙령 속에 나타난
 
 '존엄한 태양의 날'이라는
 
표현을  볼 때, 일요일 휴업령은
 
로마의 기독교인들뿐 아니라
 
미트라 교도들을 배려한
 
 칙령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콘스탄티누스는 일요일을 신성시하는
 
기존의 태양신교와, 일찍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떠나
 
일요일 예배를 지키고 있던 서방 교회를 통합하는
 
묘책으로 일요일 휴업령을 내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요일을 성일로 여기던
 
미트라 교도들도 이 칙령을
 
 반대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일요일 휴일 제도와
 
일요일 예배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일곱째날 안식일은 토요일
 
 
 [교회사(초대편)],J.W.C완드 저, 이장식 역,
대한기독교서회, 2000,193쪽
 
 
"이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의의를  가진 것은
 
321년에 일요일을 예배의 날로
 
규정한 법령을 내린 것이다.
 
 
이 법령은 주의 날을 이교의 제전일(祭典日)과
 
 동등한 수준의 절기로 인정한 것이며,
 
일요일은 일을 중지하는 것으로 그 특색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이 날은 어떠한
 
 그리스도교적인 명칭을 가진 것이 아니고
 
다만 단순히 참된 경일(慶日)이라고만 불리웠는데
 
여기에 대하여 이교도들이 반대할 도리가 없었다."
 
*영어 원문에는 '참된 경일'이 아니라
라틴어로 'dies venerabilis solis
(존엄한 태양의 날)'이라고 기록되어 있음.


하나님의백성의 표징 안식일
 
 
 일요일 휴업령은 로마교회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321년 이전까지는
 
로마교회와 그 영향력 아래 있었던
 
일부 교회들만이 일요일을 지켰지만,
 
321년에 선포된 일요일 휴업령은
 
황제의 권위로 제국의
 
모든 신민이 일요일에 쉬도록 강제함으로써
 
안식일을 준수해오던 동방의 교회들까지
 
로마 태양신교에 굴복하게 하였습니다.
 
 
과거 황제들의 기독교 박해가 기독교를
 
더욱 확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면,
 
콘스탄티누스의 기독교 우대 정책은
 
 오히려 기독교를
 
이방 종교와 혼합하여 변질시키는
 
 기폭제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리하여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성경의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태양신교의 성일이었던
 
 일요일을 '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이처럼 일요일예배는

정치적인 목적과 세상과 타협하려는

어리석은 마음에서 사람의 의해 만들어진

사람의 계명일 뿐입니다!!


사람의 계명인 일요일예배가

관행처럼 지켜지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참 백성은

하나님의계명과

사람의 계명을 분별하며

하나님의계명을 지킵니다


그러기에 오늘날 수많은 교회들이

일요일예배를 지키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의교회는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일곱째날 안식일을 기억하여

지키고 있습니다~!!!!


 
안식일을 지키라
 


댓글 6개:

  1. 안식일은 하나님의계명이자 명령입니다.
    새언약 안식일을 지켜 영원한 안식 천국에
    넉넉히 들어가는자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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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만 허락하신 안식일이기에 안식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참 백성과 거짓 백성을 구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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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람이 만든 일요일예배를 하나님의 계명으로 알고 지키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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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니 주여주여 해도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으면 구원을 받을수 없다고 하셨으니 하나님의 법인 안식일 꼭 지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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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성경엔 일요일예배를 지키라는 말은 없죠^^
    일곱째날 안식일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라는 말씀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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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경에 없는 규례들만 찾아 지키는 것도 참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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